1. 들어가며
오늘 문득, .zshrc 프로파일에 alias를 추가하면서 문득 든 생각이, 이 파일을 다른 컴퓨터에서도 동일하게 사용하고 싶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관련해서 조금 찾아보다 보니 mackup 이라는 오픈소스를 발견했다.
1.1. mackup이란?
설치한 애플리케이션의 환경설정? profile? 이런 정보들을 Dropbox, icloud, google drive에 동기화 해서 sync를 맞추는 프로젝트이다. 사실 README.md 파일에도 잘 설명이 되어 있지만 혹여나 한글 버전이 필요한 경우를 위해서 문서를 작성한다.
2. 설치
$ brew install mackup
3. 사용 방법
vi ~/.mackup.cfg 파일을 만들고 다음과 같이 storage엔진 과 sync를 맞출 aplication을 적어주면 된다. 필자는 icloud를 storage 엔진으로 사용한다 .
sync를 맞출 application 목록은 아래에 mackup list 명령어를 통해서 확인해볼수 있다.
config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여기에 있다.
[storage]
engine = icloud
[applications_to_sync]
git
zsh
bash
vim
# 환경설정 파일들을 내가 지정한 storage engine으로 백업한다.
$ mackup backup
$ mackup restore # 다른 컴퓨터에서 적용할때 사용
$ mackup uninstall # mackup의 backup를 사용하지 않을때 사용
$ mackup list # applications_to_sync에 포함시킬수 있는 후보군을 찾을때 사용
4. 어떤일이 벌어지나?
$mackup backup 명령어를 치면 어떤 일이 벌어지나?
cp ~/.zshrc ~/icloudFolder/Mackup/.zshrc: 복사를 한다.rm ~/.zshrc: 기존의 루트에 있는 환경설정 정보를 삭제한다.ln -s ~/icloudFolder/Mackup/.zshrc ~/.zshrc: 심볼릭 링크를 만든다.
정리하면, 우리가 지정한 storage engine에 기본 파일을 저장하고, 심볼릭 링크를 루트경로에 만들어 놓는다.
심볼릭 링크는, 예전 윈도우에
바탕화면 바로가기와 같다고 생각하면 된다.
5. 정리
- zshrc와 같은 profile외에도 IntelliJ, Docker, VsCode 등의 모든 application 환경설정도 추가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